동기부여가 되어줄 명언들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레터링으로 하기 좋은 문장들에는 주로 라틴어나 영문 명언들입니다. 한자로 된 문구는 흔치 않아 더욱 존재감 있는 디자인이 되어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터링으로 하기 좋은 의미있는 한자 문구들 중 동기부여가 되어줄 만한 격언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격언이 어려 세대에 걸쳐 전해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누고 이는 인생의 귀중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시대를 초월한 명언은 우리가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며 삶의 의미를 찾는데에 도움이 될 통찰력을 더해줍니다.
성공, 행복, 인생의 진정한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되어줄 한자 명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동기부여 한자 문구 10가지
空前絶後(공전절후)
앞뒤가 비어있고 끊어져 있어 비교할 것이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비할 데 없이 특별한 존재를 의미합니다.
百不一失(백불일실)
백 중에 하나도 실수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목적하는 바를 결코 잃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露積成海(노적성해)
이슬방울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매 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斷機之敎(단기지교)
도중에 중단함은 쓸모가 없음을 보여주는 맹자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비롯된 사자성어입니다. 포기하기 전까지는 실패할 수 없다는 인생의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大器晩成 (대기만성)
큰 그릇은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큰 일이나 큰 인물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각고의 노력 끝에 이루어진다는 의미 합니다.
大道無門 (대도무문)
큰길에는 문이 없다는 뜻으로 도에는 정석이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길을 밀고 나아가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의 좌우명으로도 유명한 사자성어입니다.
明哲保身(명철보신)
이치에 밝고 똑똑하게 사리에 맞게 처신하여 몸을 보전한다는 뜻으로 요령 있고 총명하게 대처하여 자신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無愧我心(무괴아심)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뜻으로 남을 탓하기 이전에 자신을 스스로 먼저 살펴본다는 의미입니다.
博文約禮(박문약례)
논어 옹야편 雍也篇 에 나오는 구절로 문헌을 통해 널리 익혀 사리를 연구하고, 익힌 것을 실천하는데 예로써 행한다는 뜻으로 널리 배워 실천한다는 의미입니다.
愼思篤行(신사독행)
신중히 생각하고 성실하게 충실히 행한다는 뜻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방향을 정하여 실천으로 옮긴다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마무리
옛 고서를 읽다 보면 정말 짧은 문장에 꾹꾹 눌러 담은 인생의 지혜가 느껴집니다. 한자 한문이 가진 고유한 성질은 특히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요즘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마음의 풍요를 더해줍니다.
의미 있는 한자어를 통해 더욱 진실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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