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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정보

PCR 음성확인서 무료? 유료? 방역지침 현황

백신 패스 방역 지침 현황 - 사적 모임 최대 몇 명?

 

코로나19 백신 관련 특별방역지침의 계도기간이 12월 12일 밤 종료되었다. 21.12.18일부터 22.1.2일 16일간 전국적으로 사적 모임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백신 미접종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백신 미접종자 및 PCR 음성 확인서를 지참하더라도 다중이용 시설 이용 및 사적 모임에 제한이 생긴다. 사적모임시 미접종자는 접종완료자와 동반 이용이 불가능하다. 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 확인서를 지침하여 1인 방문 및 사용만 가능하다. 그러나 시설측에서 거부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점차 실제 사용에도 제한이 생길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적용되는 방역 패스 다중이용시설은 총 16곳이다.

  1. 식당
  2. 카페
  3. 학원
  4. 영화관
  5. 공연장
  6. 독서실
  7. 스터디 카페
  8. 멀티방(오락실 제외)
  9. PC방
  10. 실내 스포츠 경기장(관람장)
  11. 미술관
  12. 박물관
  13. 과학관
  14. 파티룸
  15. 도서관
  16. 마사지(안마소)

만일 백신 미접종자나 PCR 음성 확인서 없이 다중이용시설 이용후 적발될 시 이용자 10만 원, 사업주 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또한 방역지침을 어기는 다중이용시설은 1회 적발 시 10일간 영업중단, 2차 20일, 3차 3개월, 4차 위반 시 시설 폐쇄명령을 받게 된다.

 


검사비용 무료 or 유료

 

PCR 검사는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 가능하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해외여행이나 출장 등 개인 목적으로 필요한 영문 PCR 음성 확인서는 병원에서 유료로 발급가능하다. 수도권 기준 대형병원의 확인서 발급 비용은 12~18만 원 정도이다.

 

음성 확인서 발급 시 PCR(비인두 도말) 검사를 원칙으로 한다. PCR 검사는 콧속으로 유증상 의심 시 빠른 확인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콧속 검체 채취가 어려운 경우 타액 PCR 검사가 있으나 기존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다소 낮을 수 있다.

 

현재 위치와 가까운 선별 소는 온라인으로 검색 가능하다.

 

현재 선별 소 검사량이 급증하고 있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가까운 선별 소검 색시 혼잡 현황도 함께 체크하면 더욱 안전하고 빠른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잡할 경우 대기시간 90분, 붐빔은 60분 이상, 보통 30분 이내로 측정된다. 검사 결과는 12~24시간 이내 보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PCR 검사는 보건소 또는 주변 의료기관을 통해 검사 후 확인 문자나 종이 증명서로 발급 가능하다. 또한 PCR 음성 확인서는 결과 통보받은 시점으로부터 48시간이 경과한 날짜의 자정까지 인정된다.

 

  임시선별검사소 상시 선별진료소 이동식 선별진료소
  지하철역, 공원,주차장 등 설치 보건소 및 병원내 별도 설치 차량 이용
검사자 본인만 운전으로 이용가능
비인두도말 PCR ✔︎ ✔︎ ✔︎
타액 PCR  ✔︎  ✘  ✘
신속항원검사 ✔︎  ✘  ✘

 

방역 패스 적용 시설 방문 시 방역 패스와 신분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접종 완료자는 COOV 앱 또는 전자 증명서(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예방접종증명서(종이), 신분증에 부착된 예방접종 스티커 중 하나의 증명 수단과 함께 신분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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